[시목동재] Ready ACTION! (下) 제 3회 시목동재 & 크로스오버CP 포스타입 온라인 온리전 샘플 페이지입니다. 배우 시목 X 배우 동재 키워드 : 연령 반전 공백 포함 약 68,000자(약간 변동 가능) *성인물 금액 : 공개 당일 5,000원 변경 예정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요?” 동재는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시목 역시나 얼떨떨한...
[시목동재] 이것이 바로?! 5-1 동재는 아침 등교 직후 시목을 찾아왔다. 시목이 의문을 가지기도 전 손목을 낚아채 성큼성큼 걸어갔다. 등교하는 학생들이 흘끔거리며 둘을 쳐다보았다. 동재가 시목을 데려간 곳은 화장실이었다. 더는 갈 곳이 없을 것 같아 힘을 주어 버티니 동재가 휘청거리더니 몸을 멈추었다. “야, 너 누가 찾아와서 아니다. 우리 누나가 찾아...
[시목동재] 이것이 바로?! 4-4 동재는 시목과 익숙한 길을 걷고 있었다. 정신이 팔릴 만큼 게임을 하다 보니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흘러 집으로 가야겠다고 시목의 집을 나서는데 옆에서 가만히 동재가 하는 것만 지켜보던 시목이 신발을 신고 따라 나왔다. “왜? 데려다주려고?” 동재의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에 시목은 그렇다고 대답하자 제가 물어봐 놓고선 눈에 ...
[시목동재] 이것이 바로?! 4-3 동재는 흘끔 시선을 돌렸다. 시선 끝에 도서관 끝자리에서 책을 읽는 시목의 모습이 보였다. “동재야 이것 좀 정리해 줄래?” “네.” 처음에는 수없이 많은 책 사이에서 많이 헤맸지만, 이제는 익숙해져 어렵지 않게 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시목은 동재가 점심시간마다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도서관에 온다는 사실을 안 후로 매일...
[시목동재] 이것이 바로?! 4-2 그날의 엔딩은 양호 선생님이 양호실로 들어와 코를 틀어막고 있는 둘을 보고 꾸지람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는데, 둘이 싸워 코피가 났다고 생각한 선생님이 몇 학년 몇 반 누구냐 다그쳤지만, 동재가 억울하다고 선생님의 팔을 잡고 호소하는 게 먹혀 넘어가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저 축구공 맞은 거 같이 축구 하던 애들 다 봤...
[시목동재] 이것이 바로?! 4-1 시목은 문득 근래 제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는 서동재에 대해서 생각했다. 마구잡이로 이상한 이유를 만들어대며 제 인생에 침범한 서동재를. 이제껏 평온하기만 한 제 인생이 순식간에 다이내믹해졌다. 시목은 비가 오는 날이 좋았다. 아니 좋아졌다. 날씨가 좋은 날은 대부분 점심시간을 운동장에서 반 친구들과 축구를 하며 지냈지만,...
[시목동재] 이것이 바로?! 3-4 누군가가 저를 흔들어 깨우고 있었다. 아득히 멀어지던 정신은 얕은 수면위로 떠오르다 가라앉기를 반복했다. 계속 잠에 취해있던 동재는 문득 누군가 굉장히 낯선 방식으로 자신을 깨우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어머니였다면 이름을 불렀을 것이고, 누나였다면 정신이 번쩍 드는 최선의 방법을 알고 있었을 테니. 인지하는 순간 눈이 번...
[시목동재] 이것이 바로?! 3-3 동재는 제 세계가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엄밀히 말한다면 자신이 구축하려 한 미래가 엉망진창이 되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말이겠다. 동재는 자신에게만 충격적인 그 장면을 보고 나서야 제가 무엇을 믿고 그렇게 자신만만했었던 건지 자책했다. 언감생심 꿈도 못 꿀 뻔 한 걸 꿈이라도 꾸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
[시목동재] 이것이 바로?! 3-2 시목이 원하는 기회는 좀처럼 찾아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다짜고짜 서동재를 끌고 가 이창준 앞에 세워두고 이사장 딸 이연재와 사귀는 것이 맞느냐며 따져 물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제 눈으로 똑똑히 보고 느끼는 게 아니라면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소용없을 테니까. 역시 서동재는 시목 자신이 동재 저를 괴롭히기 위해 비열한 ...
[시목동재] 이것이 바로?! 3-1 시목은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다. 누가 저지른 일이던 수습은 해야 했고, 서동재는 그렇게 화를 내고 가버렸으니 이제 오롯이 제가 할 일이 된 거다. 감정이 배제된 일이라면 선뜻했을 텐데 어쨌든 감정적으로 엮인 사람에겐 행동하기가 조심스러워졌다. 그런 걸 생각하면 서동재는 꽤 특이한 케이스임이 틀림없었다. 긍정 반응이...
[고니형주+a] 제목 아직 없음(또...) “야, 김곤.” “어쭈, 지형주 말이 짧다?” “나 너 좋아해.” 형주의 말에 장난스럽게 눈웃음을 치며 다가오던 고니는 형주의 말을 듣자 “나도 형주 좋아하지~.” 말끝을 늘리며 어깨동무를 시도했다. 형주는 들러붙는 고니를 떼어내며 짜증스럽게 말했다. “장난하는 거 아니라는 거 알잖아.” “아휴- 우리 예쁜 ...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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